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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보고

조치원맛집 - 일미닭갈비 파전

by KALLAH 2017. 5. 25.


조치원역 근처에 있는 


일미닭갈비 파전 맛집에 다녀왔다.

 

실은.. 여기 사장님은 나의 지인, 아는언니의 친구, 아는 동생의 오빠였기에..

 

'날 좋을때 놀러와~' 라고 말한 사장님 한마디에 급고고!!

 

 

(먼저 다녀와본 언니가 그렇~~~~~~~게 극찬을 하더라!)

 


 

일미 닭갈비 파전 (조치원역점)

 

 

위치 : 조치원읍 새내 11길 6 1층

 

평점 : ★★★★★

 

평가 : 보통 닭갈비집 보다 양념이 매콤하게 맛있음! 닭갈비와 양배추를 길게 썰어서 함께 볶을때 버무러짐이 풍성함. 치즈 추가시 닭갈비에 뿌리고 남은 치즈를 파전에 싸먹는 맛이 일품! 아.. 그리고 새로운 나물.. 참나물의 향긋함은 진짜 잊을수 없다. ㅜㅜ

 


 




하하..

 

아는 언니가... 조치원역 일미닭갈비는 다른곳과 다르다고 그렇게 칭찬을 하던데

 

실제로 가보니 진짜, 좀 다르긴 달랐다. (절대 지인이라서 칭찬을 더 하는 것은 아님!)

 

 

 

사진들어갑니다아-

 

 

조치원 일미닭갈비는

 

 분석한 바, 세가지 특징이 있었다.

 

 

첫째, 양배추 크기는 길고 적당히 가늘게

 

둘째, 닭갈비 살도 도톰하게 길게

 

셋째, 참나물의 아삭함과 향긋함

 

 

 

 

 

 

양념은... 지금껏 먹어본 다른집에 비해 매콤한 편!!!

 

 

 

 

 

닭갈비와 양배추가 길고 도톰하니... 버무렸을때 그 풍성함이 더더더!!! 해지는것 같았다. 

 

비주얼 + 소리 보소~

 

 

 

 

 

 

한참 맛있게 먹은뒤에...!

 

아직도 많이 남은 저기에 '치즈사리 추가요~'를 외침, 

 

 

 

 

 

영상 ↓↓↓ (클릭!!)

 

 

 

 

 

 

 

 

치즈 손수 뿌려주시는 사장님... ><

 

일미닭갈비는 판에 길을 내고 골고루 채워준다...

 

홍해가 연상되는 이 순간..! ㅋㅋㅋ

 

 

 

 

 

 

뿌렸으니... 건져 볼까??!!

 

 

그전에 젓가락으로 한번 휙~ 저어서 이렇게 올려주고..!

 

 

 

 

 

 

 

한참을 맛나게 먹고... 아직도 닭갈비가 남은것 같아서

 

아직 남아잇는 치즈를 더 뿌려달라고 조르고 있는데

 

사장님 왈,

 

"이번엔, 파전과 함께 먹어봐~"

 

잉? 오우쒸!!!

 

 

 

 

 

 

하....

 

파전 한입 두입 먹고... 남은 불판 위에 치즈 투척. 그리고 지글지글 끓기 시작하는 치~즈. (하악)

 

 

 

 

 

 

이렇게 지글지글 끓어오르는 치즈를

 

파전에 덧입혀, 한점을 더먹고...

 

 

결국 우리는 파전 두장을 남기고 나서야 자리를 떳다......

 

여자셋이서 닭갈비 한판 + 파전 + 치즈사리 추가 ...

 

 

다 먹고 나니 사장님왈

 

"와~ 너네 많이 죽었네... 다 클리어할 줄 알았더만"

 

 

(사장님 미안훼..)

 

 

 

 

 

 

메뉴보면... 볶음밥도 있고.. 계란찜도 있고... 추가해서 먹을 사리들이 한가득 한데...

 

이번에 파전과 오리지널 닭갈비만 클리어 했다는 것이 넘나 아쉽...

 

다음을 기약하고.. 그때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일어섬.

 

 

 

다... 다음엔 꼭... 꼭.. 클리어 하고 말리라..!!

 

 

조치원역점 일미 닭갈비 파전 클리어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