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친구 쩡이와의 강릉 박이추 커피공장으로 고고
쩡이가 강릉하면 테라로사도 있다지만
박이추 커피도 유명한것 같더라며 말해주어
급급 찾아 브런치를 먹으러 간곳!
커피에 대해 1정도 알지만.... 1만 아는 우리로서는..
일단 마셔보자!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공장
위치 : 강릉시 사천면 해안로 1107
평점 : ★★★★☆
평가 : 박이추 커피공장을 찾아아는 길이 너무 예뻤던... 와... 이게 바로... '자연이 다했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여전히 사람이 많아 북적거렸던 박이추 커피공장... 커피맛에 비해 협소한 공간이 아쉬워서 별하나 뺌! ㅜㅜ 하지만.. 이때먹은 커피는 ... 진짜 잊지 못할드으읏!!!!
외관이 멋찌구용... ㅎ
이층 테라스로 가보자! 하며 들어가보았다!
여전히 사람이 많아....
1층은 테이크아웃 및 원두를 판매하고 있었고...
대기표를 받고 있었다.
가지런히 정리해놓은 원두와 각종 찻잔들.. ㅎ
구매욕구발동!!!!
-
긴긴 대기줄 끝에..
올라가서 메뉴판을 보았다.
다양한 이름의 커피들이 많았는데...
커피의 여왕으로 불리는 예멘 모카 마타리 와
어딜가나 꼭 마셔보는 하우스 블랜드!!
주문 후..
2층 테라스에서 보는 하평해변가~
먼저 주문한 빵이 나오고..
아! 참고로 브런치는 11시까지 밖에 되질 않아....
대기하던도중 11시가 넘어가버려서 걍 빵만 주문함! ㅜ0ㅜ
다음엔 좀더 일찍가서 브런치를 즐기는 걸로~ ㅎ
아이고야~ 예쁜 찻잔에 나오기도 했다잉!
하우스 블랜드는 생각보다 쏘쏘했고..
사실 다른 유명커피점과 크게 다른것을 확!느끼지 못했다 (개인소견)
하지만... 커피의 여왕이라는 예멘.... 원두는...
생전 처음 맛보는 맛!!!!
아.. 뭐랄까.. 말로 표현이 안되는데...
계속 조금씩 음미하게 되는 맛... ㅜㅜ
(나의 언어표현력과 ... 커피에 대한 이해가 더 풍부해졌으면 한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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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와 간만에 폭풍 수다 + 간증 + 은혜의 시간을 갖고
그 다음코스로 가자며... ㅋㅋㅋ
내려오던길에 보헤미안 로스터즈 로스팅 공장이 있길래 한번 들어가봄~ ㅎ
높은 천고와 ... 노출콘크리트? 벽돌로 구성해놓은 건물...
규모감이 조금 느껴졌으나..
자연스럽게 테라로사 커피공장과 비교하게되는건 왜일까? ㅎ
무튼..!!
박이추 커피공장!
쩡이덕에 인생 커피 마셔본 나는..
다음 겨울엔 총밍이도 데리고 오는것으로 하고~
이만 뱌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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