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참소리박물관 / 에디슨과학박물관

여탕 동생 오가가 

강릉 참소리 박물관에 다녀온 인스타를 올렸다. 

오? 가볼만 하다고? 

강릉에 가볼만한 곳 이라며 오가가 말해준 참소리 박물관~ 

알고보니 총밍이가 일하는 곳에서 멀지 않은곳?

가다보니... 잉? 여기라고? 여기 많이 봤던 곳인데? 하며..ㅎ

그래서 급! 들어가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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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 - 참소리 박물관/에디슨박물관

위치 : 강원도 강릉시 경포동 경포로 393

평점 : ★★★★☆

평가 : 일단, 해설사님께서 잘 설명해주셔서.. 관람하는 동안 지겹지 않게 잘 따라다니며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축음기와 그리고 관람 동선이.. 조금은 오래된것 같아서 건물자체는 조금 답답한 느낌을 준달까? 일반 건물에 전시한 느낌. 아쉽다. 하지만 옆에 있는 영화박물관은 동선부터 관람 순서까지 좀 수월하게 되어있어서 관람하기에 딱 좋다. 허나... 참소리박물관을 1시간에 걸쳐 관람한뒤 영화박물관까지 가서 또 새로운 관람을 시작하는데에는 개인적으로 조금 지루했던것 같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좋은 시간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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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리축음기박물관! 

입구모습~~~ 

먼가 ㅋㅋㅋㅋㅋ 시선이 분산+분산..ㅋㅋㅋ

더우니깐 어서들어가야지! 

매표소 입장료를 보고 살짝 놀람

어.......... 좀 비싸네? 

힝..

그래도 .. 

이 날 더운데 조금이라도 시원한 곳에서 

'관람' 이란걸 해보자며 들어감. ㅎㅎ

입장권을 끊고.. 

해설이 15분 뒤에 시작된다고 하여 

대기실 같은 기념품 샾에서 기다렸다. 

사람들이 하나둘 씩 오고.. 

거의 우리커플 빼고는 

가족단위로 많이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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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시간이 되어 미리 관람하다가 

찰칵찰칵 사진을 찍는데... 

해설사님의 소개와 함께 박물관 해설이 시작되었고, 

박물관이 만들어지게 된 유래와 축음기, 전축 등의 개념들에 대한 설명을

아주 쉽게 들었다.

이래저래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여기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고 하셨다. ㅎ

(죄송요. 그 사실을 알기전에 찍은거에요)

진짜 1-2관을 돌면서 축음기와 전축 등 미국과 유럽풍 등 

어마어마한 종류의 축음기와 시청들을 하게 되었는데, 

7-80년대? 5-60년대? 영화에서 나오는 축음기들이

눈앞에서 작동되며 

다양한 재즈풍의 음악들이 눈앞에서 시연이 되니 

넘나 신기할 뿐!!!! 

나중에 되서는.. 작은 가구형 축음기를 하나 집에 놓고 싶을 정도? 

총밍이와 이야기했다. 

"우리 나중에 주택살게되면 저거 하나 사다 놓쟈~"

ㅋㅋㅋㅋㅋ 말뿐이겠지 

나도, 총밍이도 음악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ㅎㅎ

무튼~ 그렇게 에디슨 박물관까지 돌고~~~

4층으로 올라가니 

우리가 흔히 아는 '오르골?'이라는 것에 대해 설명하시면서 다양한 물건들을 보았는데 

바로 요것! 

넘나 신기쓰~ 

 피아노에서 나오는 노래도 참 즐거운 노래! 

어디서 들어보던?!!ㅎ

(동영상 클릭!! ↓↓↓)

무튼.. 이렇게 두 박물관을 뒤로하고~ 

영화박물관으로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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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해설사분이 계셔서 1층 로비부터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셨다. 

세계각지에서 모아온 라디오들.. 

그리고 난 너무 듣보잡 브랜드이지만.. 

같이 설명을 듣던 어른들은 

'아~ 그거?!' 라며 

적극적으로 설명을 듣기 시작하셨다. 

정말 물건들을 어마어마하게 수집했을 뿐 아니라, 

전세계에 2-3개박에 남아있지 않는 제품들도 이곳에 전시되어 있어서 

세계각국에서 방문하기도 하는 듯 해보였다. 

라디오~ 

영상이 만들어지는 원리! ㅋㅋ

과학박물관에도 많이 있는 그것! ㅋ

설명을 거의 듣고..

다음장소로 이동해야했던 우리는 

관람동선을 따라 쭉~ 돌아내려가는데 

와우 !!! ㅋㅋㅋㅋ

아직도 남아있다 

이런....

총밍이 모습 한번 찍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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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니 포토존!!!! 

영상, 애니메이션에서 빠질수 없는 디즈니 친구들이 떡하니 서있어서 

기념촬영 한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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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전세계 관심있는 물건들을 수집함과 동시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장남감도 어마어마하게 수집이 되어 

앞으로 어린이 박물관도 설립할 예정이라고 하시며 

수집된 장난감의 일부를 전시해 놓았다. 

같이 관람을 하던 아이들을 눈이 휘둥그레~ 

무튼, 

어마어마한 수집양을 보고 

이건 열정을 넘어선 광기?!!!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대단한 수집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런 분들 덕분에 ... 

지금의 아이들에게 과거를 보여주며 설명할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이 탄생한 것이 아닐까? 

싶고...~ 

다음에 둘이 아닌 셋이 된다면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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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가볼만한곳 

참소리축음기 박물관

에디슨 박물관

영화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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