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리조트레서 내려와
껩의 중심시장으로 왔다. 크랩시장!!!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다양한 해산물 및 조개류로 만든 악세서리들, 열대과일 등이 즐비해있었다.
두리안~
살짝 얼려먹으면 더 맛있는 과일!!
냄새난다고 안먹는 사람들도 종종 있으나..
여기 아님 어디서 또 맛나게 먹어보리요~ ㅎㅎ
껩 시장에서 바라본 껩의 바다~
하늘이 참 맑다!
다양한 먹거리들도 있고~
거의 바다에서 나는 생선, 해물 위주~
아무래도 바닷가 근처라 보니..
이런 해물을 싸게 살수 있다고 한다.!
조금 골목을 지나니
기대하던 블루크랩을 파는 구역에 도착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나무로된 망태기 같은 곳에 블루크랩이 가득했는데~
사람들이 붐비지 않을때는 뒤에 바다물 속에 넣어 두었다가
손님이 많이 오기 시작하면 건져서 크랩의 크기와 상태를 보여준다.
우와~
정말 신기할정도로 몸통부터 다리까지 서서히 파랑색으로 물들어 있는 크랩!
이래서 블루크랩이라고 하는갑다-
-
이래저래 상태를 확인하고..
큰놈으로 고르기 시작한 우리 ^^
2키로 넘게 산듯~?
이렇게 무게를 재고
돈을 지불한다~
-
이제 구매한 크랩을 조리해주는 식당이 있다고 하니~
(보통 이런 방식으로 먹는다)
고고고!!!!
게 볶음 요리를 해주는 여러 식당이 있는데
그중에 우리는 두번째집~ 으로 들어갔다
(아래사진 간판 참조)
흥정하는 언니야와
껩에서 새로 만나된 쌤^^
가격흥정이 끝나고..
음료는 콜라와 레모네이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쏟아내고 있는데....
두둥!!!!!!!!!!!!!!!!!!
왔다 왔어!!!!!!!!!!!!
꺄악!!!! ♥♥♥♥♥♥♥
오잉?
푸르던 빛깔은 사라지고 ...
익숙한 빨강색 게~
바로 이것이 캄보디아 게볶음..!!!
캄보디아 캄폿, 껩의 특산물인 후추로 양념을 한
엄청 진득한 맛(?)
^_^
양쪽 두접시로 나오고..
피쉬소스도 나오고...
저렇게 통후추.. 가지에 붙어있는 후추도 보였다.
언니가 ,
'이런 후추 처음보지~? 밥이랑 함께 먹어봐! 입맛돋구는덴 후추가 짱이야!!!"
일단 살을 발라서 쪽쪽 발라먹고...
요렇게 생긴 후추를 한알씩 떼어서 밥과, 게살과 함께 비벼 먹는걸로!!!!
다... 먹었다....
세상을 다 이룬 느낌........
휴....
휴....
휴.....
껩에서의 게볶음 먹기..!!!
클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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