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맛집-기똥찬중화객잔 / 기똥찬 짬뽕

야밤에 

사촌언니의 전화. 

탕수육에 맥주한잔 할까?

와우........ㅋㅋㅋ 조금전 TV에서 나오는 탕수육을 보고... 

'아 먹고싶다' 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할렐루야! 

집 근처 기똥찬~으로 오라는 언니의 전화를 끊고 

비가 주륵주륵 오지만 쪼리끌고 마실나가듯 !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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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똥찬 중화객잔 / 중화요리 맛집

위치 : 충주시 연수동 924 / 신태평양약국 옆에 위치 

평점 : ★★★★☆ 

평가 : 일단, 중화요리를 새벽까지 맛볼수 있다는 것에 대해 별1개 추가 ! 탕수육은 바삭하니 맛났고... 짜장면과 짬뽕도 무난무난~ ㅎㅎㅎ 특색있는 맛은 아니었지만 짜장면, 탕수육, 짬뽕 다 평타는 하는것 같아서 별3개 플러스~ ㅎㅎ

밤 9시였음에도 불구하고 중화요리가 먹고싶을때 방문할 수 있는 곳, 게다가 매장이 좀 널찍해서 사람들이 많기도 했었다. ㅎ 의자도 편하고~ 전체적으로 별4개 주고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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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가면 더 넓찍한 공간이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찍진 못하고 ㅎㅎ

잠시뒤, 메인 공간도 사람들로 북적였다는 ,,

메뉴는 요렇게! 

중화요리류는 다 있는듯! 

우리는 짜장면, 짬뽕, 탕수육, 생맥! 

이렇게 시키기로~ ㅎ

밑반찬~ 

뚜둥!!! 

짜장면이 나왔다. ㅎㅎ

위에 새싹은 뭔가요.. 데코? ㅎㅎㅎ

비벼보겠습니다. 

휘리릭~ 휘리릭~ 

비비는데.. 와씨

주르륵 비와 함께 쫀득한 비빔 소리(?).... 

밤에 먹는 짜장면이 소화가 잘 안되는 터라 

맛만 보기로! ㅎㅎ

평타이상. 응 이런 맛일줄 알았어! 

살짝 달짝지근 하지만 너무 달지는 않은...

내입맛엔 보통~ ! 

 

다음으로 짬뽀오옹!

짬뽕은 먹다보니...^^

이사진밖에는 ㅎ

해산물도 적당히 있었는데 .. 

살이 토실토실! 

신선했다! 

그리고 대망의 탕수육.. 

휴...

탕수육은 이맛이지! 

소스가 참 괜찮았고, 청경채, 양배추 등.. 소스에 숨이 죽은 야채가 아닌

살아있는 생야채를 마지막에 올려서 

고기와 함께 먹었을때 아삭한 식감이 기억에 남는다! 

튀김옷도 두껍지 않고, 딱 노릇하게 구워졌음..ㅎㅎ

고기도 살짝 팩팩한것이...

최근에 계속 찹쌀 탕수육이다 뭐다 

애매한것들만 먹어서그런지 

바삭한 한국식 탕수육이 그리웠나보다 ..ㅜ0ㅜ

내 입맛에 쵝오! 

나중에 와서 탕수육과 다른 료리들을 함께 먹어볼테닷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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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가족들과 함께 한

기똥찬 중화객잔 

짜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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