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신었던...
버켄스탁은...
썩었는지 곰팡이가 피었는지...
한번 신으면 그렇게 냄새가 난다. 으하.
편해서, 그리고 내 발에 딱 맞게 변형이 되어서
줄곡 버켄스탁 시리즈만 신었었는데,
이제 임신 8개월차가 되어가니
아무리 코르크라도 쿠션감이 부족하여 결국
'임산부 신발'로 폭풍검색 시작~
결혼하고 나서 내눈에 가장 많이 띄는 핏플랍 위주로 검색!
고러다가
루루크로스슬라이드 모델을 보게됨!!! LF mall 에서 ㅎ
출처 - LF mall
지금은 임산부.. 원피스에 주로 신지만..
나중에 청바지나 슬랙스에도 저 모델의 사진처럼 잘어울리지 않을까? 싶어서 당장 구매!
기본가격은 83,000원정도인데, 쿠폰이며 뭐며 하며 73,000원대!!!
****
이틀만에 총알배송!!!
광택이 없는 무광 레더도 있었으나..
일부러 유광으로 번쩍번쩍!!!
옆에서 보니 두께가 상당하다!
이런 신발 처음이얏 ㅎ
앞에서 보면 얄쌍하고~
신발 밑창에 붙은 빨간색 동그라미가
삼중밀도 쿠셔닝이 들어간 표식이라는데...
기능성 신발(?)은 처음인지라 잘 모르겠고요..
부끄러운 퉁퉁부은 발과 다리...ㅋㅋㅋ
부어서인지 딱 맞게 들어가지는 않지만..
현재 포스팅을 하는 2주정도 신어본 후기로는...
.
.
.
출산 후엔 ~ 좀더 이쁘게 신을 수 있겠다!
싶음!
일단 임산부로써 오래 걷거나 서있을때
다른 신발보다 (운동화 보다) 편한건 사실인듯!
잘샀다 핏플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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