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두번째 날이 되었다!
9:30분까지 가느라 허둥지둥!
기대하는 마음으로 도착했는데...
두둥....!!!
눈앞에 보이는것은.......
재료준비조가 준비해 놓은것은..........
바로 닭!!!!
닭!!!!
네번째 수업인데 이럴수 있나 ... 진심
여차저차...
10:00가 되어서
선생님의 시연이 시작되고~
지난번보다 좀더 간단하게 판서된 내용...
집에 동생이 보던 실기 책이 있어서 따로 사거나 하진 않았는데
휴가때문에 지난주 수업 두번정도를 빠지니..
이젠 각자 책을 통해 레시피 예습하는 것이 필수..!
-
오늘의 미션!
채소튀김과 찜닭을
각각 20분, 30분에 만들어 제출해야한다..!!!
-
선생님의 시연을 주의깊게, 자세히, 그리고 나름 외우면서 보았으나...
시작! 함과 동시에 멘붕이 오고..
나는 지금 무엇을 하는가? 라는 생각와 함께 ...^^
휴
어찌되었든!
레시피를 복습하는 과정으로 생각하며
채소튀김과 찜닭 레시피 다시한번 들여다 보잣><
고고고!!!
■ 찜닭 (30분)
>> 유의사항
1. 닭은 4~5cm로 토막을 내어 5개 이상 제출
2. 끓는물에 기름 제거
3. 황백지단 모양 2개씩
>> 조리순서
1. 닭은 손질하여 찬물에 핏물을 빼고 끓는 물에 데쳐 기름을 없앤다.
2. 파와 마늘, 생강은 다진다.
3. 당근은 밤알 크기로 썰어 모서리로 다듬고, 양파는 1cm 폭으로 썰고, 표고는 불려 큰것은 4조각으로, 작은것은 2조각으로 썬다.
4. 달걀은 황, 백으로 나누어 소금을 넣고 지단을 부쳐 마름모 꼴로 썰고, 은행은 식용유, 소금을 넣어 볶아 껍질을 벗긴다.
5. 양념장을 만들어 냄비에 닭, 양념장 1/2, 물 1컵을 무어 센불에서 끓이다가 거품을 없애고 불을 줄여 뚜껑을 덮고 익히다가 당근을 넣고 많이 부드러워지면 표고, 양파, 양념장, 은행을 넣어 윤기나게 조리며 간을 맞춘다.
* 양념장 만드는 법 - 간장3, 설탕 1+1/2, 파, 마늘, 생강, 깨소금, 참기름 후추가루 (이렇게만 넣었는데도 양념이 너무 맛나다는!!!)
6. 닭찜을 그릇에 뜨고 달걀 지단을 고명으로 얹는다.
이상 위의 내용은 외워야 하는 레시피!!!!
하. 지. 만...!!!
울 선생님의 꿀팁 Tip
* 당근은 크기가 다 다르기때문에 밤알 모양으로 다듬지만, 실제로 모서리를 돌려 깎아 만드는데, 이유는 오래 찌게 되면 당근 모서리가 부서지기
때문에
* 닭손질은 먼저 관절을 찾는다 -> 관절을 중심으로 반듯하게 토막을 낸다. 뼈를 부수지 않도록 유의!!!
* 고기가 두꺼울때, 중간에 칼집을 넣어서 속까지 익게 한다.
* 양념은 절반만 넣어서 간을 맞추어가며 조린다.
* 당근을 제일 먼저 넣는다
* 다음에 양파를 넣는다. (의외로 양파가 안익는 경우가 많음!
이때 멘붕올뻔함...
내 앞에 계신 언니는 이미 멘붕온 상태 ㅋㅋㅋㅋㅋ
관절 사이에 칼이 안들어 간다며! ㅎ
잘 다진다고 다졌으나...
쌤말에 의하면..
너무 크다 ㅜㅜㅜㅜ
-
중간중간에 사진들을 많이 찍어서 포스팅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고 하는데에.......
일단 두가지 요리를 동시에 시작하면
멘붕이 크게 온다는! ㅜㅜㅜ
그리하여 ...
결국 완성이 되었을때
사진찍을 정신이 드니!
요렇게!
↓ (아래) ↓
자~ 이제 채소튀김으로 고고!!!
■ 채소튀김 (20분)
>> 유의사항
1. 단호박 씨, 속 제거 - 0.3cm
2. 고구마 원형 - 0.3cm
3. 꺳잎 찬물 물에 담가 사용
4. 밀가루, 달걀 섞어 반죽, 3개씩 제시
5. 초간장 만들기
>> 조리순서
1. 재료손질 (꺳잎, 고구마 물에 담그기 - 갈변을 맊고 싱싱하게)
2. 튀김반죽 : 물 150ml + 노른자 1개 + 밀가루 150ml
(* 계량컵 기준으로 물과 밀가루를 1:1 로 하는 것이 중요하며 / 150 보다는 100ml로 잡아서 하며 감각을 익혀야함)
3. 재료에 밀가루 묻혀 털고 -> 튀기기
4. 초간장 만들기 (간장1, 설탕1/2, 식초1, 잣가루)
-
이상 위의 내용은 외워야 하는 레시피!!!!
하. 지. 만...!!!
울 선생님의 꿀팁 Tip
* 고구마는 손질할때 굵기를 평평하게 하는 것이 중요.
* 단호박은 칼끝으로 먼저 앞을 누르고, 다음에 뒤를 눌러 자른다.
* 깻잎 꼭지는 1cm 정도 남겨두고 잘라 버리고, 물기를 너무 없애지 않는다. (밀가루를 묻혀야하기 때문에)
* 튀김옷은 튀기기 직전에 만들어야 바삭하다 !
* 시간이 있다면 밀가루 채를 쳐라.
* 잣은 물기를 없앤뒤, 키친타울 사이에 넣어 칼끝으로 눌러 다진다 - 기름기제거
* 기름이 끓으면 튀김용 나무젓가락을 넣었을때 바로 기포가 잘 올라오면 적당 농도!
* 시간이 없으면 꺳잎부터 넣는다. (후라이팬 공간을 위해 먼저 익혀 꺼내고 충분히 단호박과 고구마를 튀길 수 있기에)
* 재료가 여유가 있다면 1-2개 정도 더 만들어 미리 넣어 테스트 해본다! (반죽 또는 기름 온도 등을 확인할 수 있음 )
그리하여 완성된... ㅋㅋㅋㅋ
나의 튀김!!!!
깻잎이 좀 탔고, 반죽이 제대로 다 묻혀지지 않아서 빈 공간이 보인다 ㅜ
그럼에도...
시간내에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저렇게 짠!!! 해서 앞으로 제출함.. ^^
수강생들이 제출한 음식들~
모아놓고 사진찍어 보니 ... ㅋㅋㅋㅋ
무슨 대단한 일을 한것 같은 이 뿌듯함?! ㅎ
신난다 신난다 ㅋㅋㅋㅋ
-
닭찜은 크게 지적을 받지 않아서 ㅎㅎ
여유롭게 패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찜닭 , 채소튀김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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