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_5편 벽화 봉사활동

캄보디아에 도착하기 전부터 

'오면 뭐하고 싶니~?' 라고 묻는 언니 말에 

'가서 작업할거 없어? 몸이 근질거려~' ㅋㅋㅋ

이말에 언니가 야심차게 준비한............ 벽화 및 기타 활동들 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제 1탄! 

이웃이자, 언니와 친하게 지내는 선교사님께서 교회 벽화좀 그려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그리하여.. 아침 일찍부터 교회로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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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언니가 그동안 벽화를 많이 그려보았기 때문에... ㅎㅎㅎ

전날 팔레트 작업과 페인트를 준비하여 

자외선이 더 강해지기 전에 새벽부터 일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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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해놓은 작업들이 있어서

워밍업의 느낌으로... 색만 전체적으로 덧칠하는 작업..! 

우리의 목표는 2시간 안에 끝내기~ 

열심히 그리고 있는 언뉘~

중간중간 셀카도 찍고! 

완성된 벽화~!!!

예수님과 선생님, 그리고 함께 노는 캄보디아 아이들~ 

일한 느낌 팍팍 자랑하려고. 셀카도 한장 ! 

뒷정리까지 마무리하고~ 

집안으로 들어오니...ㅎㅎㅎ 

시원한 에어컨 아래 권사님이 깎아 놓으신 과일들~ 

용과 ?! (호롱구어 라고 중국에서는 말하는데) 였나..ㅎㅎ

작년 운남성여행때도 엄청 먹었던 이 열대과일을 올해 처음 여기서 맛보다니!!

그리고 초록망고~ㅎㅎ 

아직 덜 익은 망고는 초록색을 띄며 

식감은 아삭아삭... 그리고 신맛!을 낸다. ㅎㅎ

여자들에게 좋다는 망고~ 

나는 노란망고가 아직까진 더 맛나지만..

여기서 오랫동안 망고를 많이 먹었던 선교사님과 언니, 권사님은 신망고가 더 맛나다고 한당! 

그리고 본... 유자! 

(한국의 유자는 아니고.. 이또한 중국발음으로 요즈라고 부르던)

잘익어서 새콤달콤 ...ㅋㅋ 정말 새콤달콤 캬라멜 먹는 느낌이랄까?

앗. 그리고 신기했던건...

소금에 이런 과일들을 찍어드신다는~

더운나라여서 그런가보다 ! 

권사님이 만들어주신 비타민음료와 

열대과일까지~ 

벽화작업 & 열대과일 맛보기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