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저녁. 캄폿에 도착한 언니와 나는 바로 짐을 풀고 한두시간 쉬었을까.?
점심도 안먹고 프놈펜에서 출발했기에 바로 저녁을 먹으로 집을 나왔다.
언니는 이미 캄폿생활에 익숙해져서 특별한 일이 없으면 나와서 식사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온 이상..! 캄폿맛집 투어를 하기로. ㅎ
그래서 간 첫번째 디너 코스는 바로
Family restaurants & Bar (in kampot)
구글지도:
평점 : ★★★★☆
평가 : 캄폿에 위치한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특색있는 메뉴는 없으나, 다른 곳에 비해 약 1-2불 저렴하고, 크마에식(현지식)과 웨스턴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잇어서 추천!. 하지만 똠양꿍은 좀 밍밍한 편!
패밀리 레스토랑 앤 바는 캄폿의 리버사이드와 연결되는 주요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현지 음식 뿐 아니라 웨스턴식을 같이 먹을 수 있는곳, 게다가 가격이 참 착하다.
▲ 치킨랩 - 또띠아 치킨랩이라고 보면될것같다. 안에 치킨은 역시 숯불맛이지!
▲ 똠양꿍(Tom Yum Goong) - 그토록 먹고 싶었던 똠양꿍! 하지만 안에 해물이 시원치 않아서 좀 아쉽.
하지만 언니 입맛엔 밍밍한 요정도의 간이 딱이라고했다.
▲ 립스테이크(Rib Steak) - 고기는 약간 뻑뻑했으나.. 소스가 일품.!
▲ 스프링 롤 (spring roll) - 원래 알던 그 맛이랄까? 그래도 땅콩 소스는 매우 새콤해서 굿!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동남아 생맥주(Draft Beer)!!
동남아 현지식도 현지식 이지만, 싸디싼 동남아식 생맥주를 끼니때마다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것!
바로 동남아 여행의 꿀잼><
배불리 머고.. 일단은 집으로 귀가. 넘나 피곤한 하루.
가는길에 문득 하늘을 보니
달이 두둥실-
굿 나잇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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